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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의 기원_역사의 본질

by 윤재주 2026.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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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전쟁이나 조약에 관한 이야기 이상이다. 제인 오스틴의 소설 노생거 수도원에서 여주인공 캐서린 몰런드는 역사에 대해 이렇게 불평을 늘어놓는다. 역사란 짜증 나게 하거나 피곤한 이야기만을 늘어놓을 뿐이야. 페이지마다 교황과 왕들의 다툼, 전쟁이나 질병들이 나오지. 그리고 아무짝에도 못쓸 남자들만 나오고 여자라곤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지루한 이야기야. 제인오스틴 작품의 여주인공은 1800년경에 이런 말을 했지만 그녀는 최근까지도 똑같은 불평을 했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20세기에 이르기까지도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역사를 과거의 정치 즉 과거에 행해진 정치의 무미 건조한 연대기 정도로만 간주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역사의 내용은 주로 전쟁과 조약 정치가의 성격과 책략 지배자의 법률과 명령에 국한되었던 것이다. 물론 이런 자료들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들은 결코의 본질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특히 지난  수십 년 동안에 걸쳐 역사가들은 역사가 과거 인간 활동의 모든 영역 즉 정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지적인 발전등의 영역에 관한 기록으로 이루어진다고 인식하기 시작했다. 다시 말하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지배자뿐만 아니라 피지배자들도 부자뿐만 아니라 가난한 자도의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이 창조했고 또한 인간의 삶을 규정해 온 사회, 경제 제도들, 즉 가족 및 사회 계급 장원제 및 도시 생활 자본주의 및 산업주의등도 역사의 일부분이다. 지식인들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 (그들의 삶은 사실 위대한 책들에서는 다루어지지 않는다.)의 사상과 행동도 모두 역사가가 관심을 갖는 대상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역사는 인간의 조직과 사상이 발생되고 진전하는 원인을 탐구한다는 것이다. 즉 인간으로 하여금 위대한 업적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추진력이 무엇이며 그것이 성공하고 실패한 원인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새로운 역사적 방법들 역사가들이 연구영역을 넓혀감에 따라 그들은 또한 역사를 더욱 효과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과 수단을 모색했다. 역사가들은 카를 비대왕이 887년 7월  1일에 잉겔하임에 있었는지 혹은 루스트나우에 있었는지를 따지기 위해 더 이상 낡은 연대기와 문서만을 파고 루스트나우에 있었는지를 따지기 위해 더 이상은 낡은 연대기와 문서산을 파고 들지 않는다. 역사가들은 통계상의 증여를 얻기 위해 컴퓨터 과학자의 방법을 배운다 그들은 생활비 상승의 결과를 해석하기 위해 경제학을 공부한다. 그들은 결혼 유형을 추론하거나 전쟁이나 질병이 인구 동향에 끼친 영향을 알아내기 위해 인구학자들의 방법을 배운다. 동굴 거주 상황이나 근대의 도시화 현상을 탐구하기 위해 그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화석이나 도자기의 파편 현대 도시의 풍경등을 연구한다. 역사를 이끈 사람들의 동기를 이해하기 위해 그들은 사회 심리학자나 문화 인류학자의 통찰에 의존하기도 한다 빈민 또는 기록을 남기지 않은 사람들의 생활을 연구하기 위해 그들은 다른 문화적 유물은 예컨대 민요나 구전 등을 추적한다.

과거를 과거 자체의 관점에서 연구할 필요성 아마도 이러한 사실들로부터 역사가들이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은역사가들이 더 이상 과거에 굴복해서도 안되며 그렇다고 자신들의 문이 과거의 문명보 다더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역사는 주로 시간대에 따른 변화를 연구하는 모든 변화가 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대세계를 산출하는데 기여했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역사를 쓰는 사람이나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사건이 어떻게 또 다른 사건을 이끌고 전체 과거가 어떻게 현재의 의서막이 되는 가를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과거를 과거 그 자체의 관점에서 평가해야 는 다. 가능한 한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의 눈과 정신을 통해서 과거를 검토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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